북악산과 인왕산에서 발원하여 서울시내를 가로질러 한강으로 흐르는 하천 청계천 맑은 개울이었던 청계천은 예로부터 서민들의 놀이터이자 빨래터였으며 모든 삶의 터전이였다. 근대사회를 거쳐 1960년대들어선 청계천 그 위에 덮힌 큰 도로를 통해 이 지역 일대의 모습은 크게 바뀌었다. 2003년 7월부터 시작된 청계천 복원공사를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게된 청계천은 매년 2000만여 명이 찾는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.
skyA&C 〈조영남, 길에서 미술을 만나다 시즌3〉 1회, 201602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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